제가 숙박한 날, 8명 내외의 중년남자분 단체손님이 있었어요. 새벽3시까지 화투놀이하면서 떠들고, 담배까지 피웠습니다. 불편사항을 관리인에게 2번이나 얘기했지만 제대로 주의나 제재를 하지않았고,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여러투숙객이 공동으로 쓰는 게스트하우스는 주인의 관리가 철저해야 다른 손님에게 피해가 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객실은 너무 비좁고, 개미에게 물리는 상황까지 발생했어요. 최악의 여행기억을 준 게스트하우스였어요. 다만 한가지 한옥마을을 찾는 사람에게는 좋은 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