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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바닷가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숙소라는 점이 참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셨구요. 야심차게 와인 먹으려고 들고 갔는데 오프너를 안 가져가서 많이 당황했었거든요. 근데 카운터에 물어보니 있다고 흔쾌히 빌려주셔서 감사했네요.
숙소는 조금 오래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딱히 시설적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 점이 없었어요! 조식도 간단히 토스트랑 계란 후라이 해 먹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다음에 태안에 또 놀러간다면 다시 묵을 생각 있습니다!
Verified traveller
1-night t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