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가 있는 방을 선택해서 하노이 골목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스텝들 모두 매우 친절하고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신속하게 처리해 줍니다.
야시장에서 매우 가깝고, 조금 더 걸어가면 호안끼엠 호수와 성당까지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유명한 반미25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방은 무척 깨끗하고 넓은 편이며, 에어컨/티비/냉장고 등 잘 작동합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넓습니다. 발코니쪽으로 문과 창문이 있어서 환기도 잘 됩니다. 방청소도 매일 해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저는 방을 깨끗히 쓰는 편이라 격일로 부탁하고, 물과 타올만 매일 새로 받았습니다.
조식은 어여쁜 스탭 두 분이 직접 만들어주는 형식인데, 쌀국수/볶음면/오믈렛 그리고 서양인을 위한 빵종류 등 주메뉴와 샐러드/과일/쥬스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5일 동안 쌀국수와 볶음면을 먹었는데, 웬만한 맛집보다 훨씬 깔끔하고, 정갈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닭고기, 소고기 모두)
하롱베이 당일 투어 등을 호텔에서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버스가 호텔 앞까지 와서 태우고, 저녁에는 호텔까지 데려다 줍니다.
공항에서 호텔 갈 때에는 그랩 택시를 이용하였는데 (주차비 승객이 내야함), 나중에 공항 갈 때는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차를 이용하여 차비를 호텔에 선지불하면 더 저렴하고 안전합니다.
다시 하노이에 갈 기회가 있다면, 이 호텔에 묵을 것입니다^^